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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출신 유도 국가대표로 일본의 귀화 제의를 뿌리치고 한국행!

작은 체구의 핸디캡을 넘어 당당히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안창림 선수!

 

민성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민성이 역시 체구가 작은 편이라 평소 안창민 선수를 보며 기술을 연구했다고 합니다.

 

민성이는 곧 있을 소년체전을 앞두고 체급이 높은 중학교 1학년 형과 특별 훈련을 했습니다.

그런데 방어하기만도 쉽지 않은 상황으로 중학생 형에게 역부족이었습니다.

반격에 나섰지만 결국 제대로된 공격 한번하지 못한 채 연습경기가 끝났는데요. 경기 후 민성이는 답답한 마음에 눈물이 터졌습니다.

 

소년체전 첫 판 상대와의 대결을 앞두고 긴장한 민성이를 위해 안창림 선수가 경험이 담긴 비법을 대공개하며 격려했습니다.

 

민성이는 안창림 선수의 비법을 한두번 따라해보더니 금새 기술을 흡수했고 이 모습을 안창림 선수는 흐믓하게 바라봤습니다.

 

드디어 소년체전에 출전한 민성이는 결승전까지 올랐는데요.

 

할머니는 어깨부상으로 고생한 민성이에게 응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하지만 결승 상대는 6학년 형으로 만만히 않은 상대였고 접전 끝에 민성이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날 민성이는 금메달에 이어 남자 <초등부 최우수 선수상>까지 수상했습니다.

<소년체전 금메달>은 첫 출전한 민성이의 열정과 노력이 만든 기적이었습니다.

이 기적을 가족과 함께 나누는 모습은 기쁨과 감동이었습니다.

앞으로 유도를 열심히 해서 올림픽 금메달을 따서 할머니와 할아버지한테 효도할거라는 민성이! 그리고 둘째 민형 셋째 민균이도 응원합니다!

이렇게 안창림 선수의 멘토링을 주선해 우승에 힘을 보탠 <영재발굴단> 제작진의 솔루션이 훈훈했습니다.

이미지 출처-SBS공식영상 이미지 캡쳐/상업성없음/무단도용, 발췌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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